-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04.20 11:12
2026-04-20 오후 5:25: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105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제16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앙청과 제공]](https://www.aflnews.co.kr/news/photo/202604/319105_176967_4651.jpg)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중앙청과는 지난 18~19일 전북 김제에서 열린 ‘제16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에 참석해 생산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중앙청과는 광활 하우스 감자의 우수성에 주목하고 과거부터 광활농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유통기반을 만들어 왔다. 특히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 품종 보급을 산지에 권장하고 가락시장 중도매인의 수요를 반영한 선별 기준과 출하 등급 교육을 현장에서 병행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는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소비자들이 산지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앞으로도 산지와 소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중앙청과에 따르면 가락시장 내 광활 햇감자 거래실적은 매년 성장 중이다. 지난해는 1840톤(44억 원)을 유통했으며 이는 가락시장 전체 봄 감자 거래의 16.0%에 달한다. 올해는 감자 시세 강세가 더해지며 거래실적 성장이 더 커질 전망이다. 이달 중순까지 이미 602톤(21억 원) 거래를 마쳤으며 올해 전체 거래 규모는 지난해보다 36.4% 성장한 6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이사는 “광활 햇감자는 우리 유통망을 통해 경매장으로 들어오고, 전문 중도매인과 소매점을 거쳐 소비자의 식탁까지 이어진다”라며 “생산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고 도시 소비자는 신선한 햇감자를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도매법인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임영용 광활농협 조합장은 “토양과 기후, 농업인의 기술력을 결합한 것이 광활 감자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품종 개선과 재배 기술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활 햇감자 축제는 봄 감자 수확 시기에 맞춰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광활 햇감자는 서해안 특유의 풍부한 일조량, 풍부한 유기물, 뛰어난 배수 등 강점을 갖춘 광활 간척지에서 신선하고 고품질의 감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