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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비규격 감자 유통 촉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 2026-01-23 오전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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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79

 







동화청과, 비규격 감자 유통 촉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  우정수 기자
  •  승인 2026.01.23 20:00

경기도농수산진흥원·부엉이나무와 맞손
카카오메이커스 판매 수익, 기부금으로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보관 중인 비규격 감자. 동화청과는 이 같은 비규격 감자를 유통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시작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보관 중인 비규격 감자. 동화청과는 이 같은 비규격 감자를 유통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시작했다.

동화청과가 학교급식용 식재료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규격 감자 유통을 촉진해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동화청과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주)부엉이나무’와 함께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임팩트 커머스는 소비자 구매 활동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화청과에 따르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내 친환경 감자 생산 농가로부터 감자를 수매해 초·중·고 급식용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급식 규격에 맞지 않는 일부 감자의 경우 유통이 어려워 보관 및 폐기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화청과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비규격 감자 유통을 지원, 이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신선식품 온라인 유통 기업인 부엉이나무와 함께 기부금으로 조성해 결식아동 지원 단체에 전달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비규격 감자 소비와 비용 절감은 물론,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가치가 다시 지역사회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소비자들도 카카오메이커스의 상품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강동훈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실장은 “급식 규격에 맞지 않아 활용이 어려웠던 감자를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소진하고, 그 수익이 다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구조가 매우 의미 있다”라며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가 유통 전반에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성욱 동화청과 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비규격 상품 소진이나 판매를 넘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회적 가치로 전환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농가, 유통,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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