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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지회 도매법인 4개사, 복지관 20여년간 후원 지속

  • 2026-01-23 오전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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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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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지회 도매법인 4개사, 복지관 20여년간 후원 지속

  •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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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1.23 09:19
 

후원규모보다 더 중요한건 후원 지속... 매년 지원 '약속'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이하 가락지회도매법인인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등 4개사는 최근 서울시 송파구 소재 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 2026년도 아동청소년복지사업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하고 복지관 경로식당에 한달분 식재료로 사용될 농산물도 지원했다.

가락지회 도매법인들은 지난 2005년 복지관과 첫 후원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20여년간 노인복지를 위한 경로식당 무료배식 식재료로 3억 2,4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원해 왔다또한 2012년부터 아동청소년복지를 위해 9,7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총 4억 2,100만원의 후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함으로써 오랜기간 동안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가락지회가 전달한 아동청소년복지 후원금은 취약계층 중 아동청소년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수제 간식 및 영양제보양식 지원진로체험 및 가족나들이 현장학습 지원학습교재 지원, 1:1 멘토링 지원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활동지원비로 사용된다.

또한 4개 도매법인이 매달 순차적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 후원하고 있는 신선한 농산물은 관내 어르신들의 무료 중식배식을 위한 한달치 식재료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배달되는 밑반찬들과 농산물꾸러미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가락복지관 권오형 관장은 전 국민이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에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지원형태를 달리해 가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가락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를 기점으로 기부나 후원이 많이 줄어 무척 어려운 상황인데 가락지회 도매법인들이 20여년간 거르지 않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 뜻을 전했다.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지회 홍성호(동화청과㈜ 대표지회장은 후원금 규모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게 바로 지속적인 후원이라고 생각하고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농민의 피와 땀으로 생산한 농산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 지회장은 정신적 물질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의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 추진해 도매법인들이 인근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락지회 도매법인들은 복지관 후원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매달 생계비도 지원 중인데 지난해까지 총 1억 5,390만원의 생활비를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총 140여명에게 지원했으며 주민센터 경로잔치 행사에도 700만원 상당의 과일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 경로식당가락시장 무료급식 비인가시설인 하상바오로의집에서 설거지 등 직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월 현재까지 봉사활동 누적 횟수가 총 514회에 달하는 등 매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