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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청년농 교육 프로그램 자체 운영

  • 2025-12-04 오후 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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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294








한국농어민신문

동화청과, 청년농 교육 프로그램 자체 운영

  •  우정수 기자
  •  
  •  승인 2025.12.04 15:26
  •  
  •  호수 3735
  •  
  •  6면
 

농산물 유통구조 교육부터
출하 실습·판로 지원 등 진행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내년 1월부터 정규사업 편성
입문-심화-커뮤니티 총 3단계
“현장 체감 실질적인 효과 기대”


동화청과가 농산물 유통구조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출하 실습, 실제 판로 지원까지 청년농업인을 육성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한다.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요청에 의해 비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던 교육을 내년 1월부터 자체 정규 사업으로 편성해 도매시장법인이 청년농을 육성·지원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동화청과에 따르면 청년농업인 교육은 △입문과정 △심화과정 △커뮤니티과정 등 총 3단계로 이뤄진 단계별 실무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입문과정을 수료하면 다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해 청년농업인들이 실제 농산물 유통에 활용 가능한 실무 전문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교육은 무료(식사 포함)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개별 교통비와 필요한 경우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입문과정은 도매시장의 이해, 농산물 유통구조 등에 대한 강의 중심의 교육으로, 지자체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입문과정의 경우 이달부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상황에 맞춰 현장 방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에선 강의뿐만 아니라 실제 유통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내용도 채소·과일 등 품목별로 세분화 하고, 도매시장이나 대형 유통시설 견학부터 실제 경매 현장 참관, 출하 실습, 경매사·중도매인 상담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심화과정은 내년 5~6월 1회, 11~12월 1회 씩 총 2회 개설하며, 입문과정 이수자들은 2회 교육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커뮤니티과정은 심화과정까지 이수한 교육생 가운데, 실제 도매시장 출하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장기 네트워크 중심의 교육이다. 강의 형식보다는 교육생과 경매사·중도매인 매칭을 통해 도매시장 출하를 준비하거나 출하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1년 동안 상시적으로 소통하면서 해결하고, 실제 판로까지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동화청과가 지난 3일 전북 스마트팜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화청과가 지난 3일 전북 스마트팜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화청과의 이 같은 청년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은 동화청과가 수년 동안 여러 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진행한 청년농 교육의 효과와 호응을 확인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청년농업인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동화청과는 지난 3일에도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의 요청으로 스마트팜청년창업보육센터 8기 교육생 50여명의 참여 속에 한진규 부사장의 ‘도매시장 유통 구조’ 강의와 엽채류·오이 담당 경매사의 품질 기준 실습, 경매 견학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라영 동화청과 대외협력팀장은 “보다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도매시장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라며 “청년농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유통역량 제고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화청과는 농산물 유통 이해도 제고, 판로·물류 지원 등 공익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정부의 청년농업인 정책과 연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우정수 기자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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