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계욱 기자
- 승인 2026.07.10 09:27
2026-07-10 오후 1:48:00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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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주)와 ㈜부엉이나무는 지난 1일 동화청과 대회의실에서 비영리단체 ‘선한영향력가게’에 학교급식용 비규격 저장감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와 임직원, ㈜부엉이나무 윤재형 대표, 선한영향력가게 김성령 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부엉이나무와 함께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판매한 학교급식용 저장감자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월 추진한 비규격 저장감자 판매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 일부가 지역사회에 환원됐다. 특히 학교급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품질이 우수한 저장감자를 소비지 시장과 연결해 가치소비를 이끌어낸 의미있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보유한 비규격 저장감자가 활용됐으며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가치소비 참여를 통해 상품 판매가 이뤄졌다. 해당 판매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상생 프로젝트인 ‘제가버치’와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학교급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저장감자를 소비자 시장과 연결함으로써 공공 수매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저장 재고 부담을 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충분한 가치를 지닌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가치 있는 선택과 만나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비영리단체 ‘선한영향력가게’를 통해 경기도 내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결식아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도시락 및 식품 지원 등의 방식으로 사용된다.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는 “학교급식용으로 수매된 비규격 농산물이 소비시장으로 연결되면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유통 본연의 역할을 바탕으로 농산물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농업인신문(위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