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07.31 18:03
- 호수 4231
- 7면
2026-07-31 오후 4:31: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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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시트러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단 관계자들이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을 살펴보고 있다. [동화청과 제공]](https://www.aflnews.co.kr/news/photo/202607/325640_185967_253.jpg)
동화청과는 지난달 24일 호주 감귤류 산업을 대표하는 시트러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단을 맞아 국내 농산물 유통 현장을 소개하고 호주산 시트러스의 안정적인 유통과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시트러스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한 호주 주요 생산·수출업체와 호주대사관 관계자,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이용진 리스마케팅 대표 등 국내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수입 과일 시장에서 가락시장과 동화청과의 역할을 살펴보는 한편 호주산 프리미엄 시트러스(오렌지·레몬 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른 아침 동화청과를 찾은 호주 시트러스 대표단은 과일 경매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국내 과일의 가격 형성과 유통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동화청과는 ‘숫자로 보는 가락시장’과 ‘한국 과일시장과 가락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동화청과는 이날 대표단에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복숭아, 샤인머스캣을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대표단은 과일을 직접 맛보며 한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과 포장·유통 문화를 살펴보고 한국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맛과 외관, 상품성 기준을 체험했다.
홍 대표는 “이번 방문은 호주 시트러스 관계자들이 가락시장 유통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나라 과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호주산 시트러스 제품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청과는 지난해부터 에스와티니, 인도, 네팔 등 해외 정부와 농산물 유통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6월에는 제스프리 이사진 방문한 바 있다. 동화청과는 앞으로도 해외 산지와 유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외 농산물 유통을 연결하는 글로벌 교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