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농가에 힘이 되겠습니다”…서울청과, 6개월간 2억4200만원 출하비 지원

  • 2026-08-10 오후 3:56:00
  • 32

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기사 로고
“농가에 힘이 되겠습니다”…서울청과, 6개월간 2억4200만원 출하비 지원
입력 : 2026-08-10 15:50
농산물 경락값 일정 기준 이하로 하락 때 
포장비·운송비 등 최소 출하비용 보전
“이상기상에도 농가 안정 생산 뒷받침”
image
서울청과 기업이미지.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기상으로 농산물 출하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서울청과가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뒷받침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청과는 2월1일~7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법인 자체적으로 ‘출하기반 최소비용 보전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체 출하처 378곳에 모두 2억4270만원의 보전금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출하기반 최소비용 보전사업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주관한 출하비용 보전사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서울청과·동화청과·중앙청과·대아청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농협가락공판장·농민단체 등과 함께 산물 경락가격이 일정 기준 이하로 하락할 때 산지에서 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포장비·운송비 등 출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앞서 서울청과는 주요 청과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가락시장 거래현황과 출하비용 조사, 경매사 기준가격 등을 반영해 품목별 기준단가를 설정했다. 2025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국산 농산물 거래현황과 품목별 거래금액을 분석해 사업의 실효성과 예상 지원 규모를 검증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사업 시행 첫달인 2월에는 출하처 74곳을 대상으로 1031만원을 지원했다. 이후 지원 대상과 규모를 지속 확대해 7월말 기준 누적 378곳에 2억4270만원을 지원했다.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는 “이상기상으로 생산비가 증가하는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출하기반 최소비용 보전사업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지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도매시장법인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효상 기자

 


 

출처 : 농민신문(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