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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과 ‘출하기반 최소비용 보전제’ 눈길

  • 2026-08-07 오후 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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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227

 







서울청과 ‘출하기반 최소비용 보전제’ 눈길

  •  우정수 기자
  •  승인 2026.08.07 18:46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올 2~7월, 2억4272만원 지원
농가 출하비용 부담 완화 보탬
현장 의견 반영 보완·확대 방침

올해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이 약세인 가운데,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이 추진 중인 ‘출하비용 보전사업’이 농가의 출하비용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청과는 지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진한 ‘출하기반 최소비용 보전제(이하 출하비용 보전제)’를 통해 농가 등 서울청과로 농산물을 출하한 378개 출하처에 약 2억4272만원의 보전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출하비용 보전제는 올해 1월, 가락시장 도매법인과 주요 생산자단체들이 체결한 ‘출하비용 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과 연계해 기획한 사업이다. 서울청과로 농산물을 출하하는 출하자 가운데, 농산물 거래 가격이 일정 기준 이하로 형성될 경우 출하 과정에서 발생한 운송비와 포장비 등 출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청과는 출하비용 보전제 도입에 앞서 주요 청과 품목별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가락시장 거래현황과 실제 소요되는 출하비용 조사, 경매사 기준가격 등을 반영해 품목별 기준단가를 설정했다. 또한 지난해 가락시장 청과부류의 국내산 농산물 거래현황과 품목별 거래금액 구간 분석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과 예상 지원 규모를 사전에 검증하고, 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출하비용 보전제를 운영해 첫 달인 2월에는 74개 출하처를 대상으로 1031만4000원을 지원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원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7월말 기준, 378개 출하처에 총 2억4272만8400원을 보전하며 산지 농가의 출하 부담 완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청과는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원 체계를 보완하고, 사업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이사는 “기후변화와 가격 변동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출하기반 보전사업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매시장법인의 공적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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