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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과 ‘출하비용 보전사업’ 5억 투입

  • 2026-03-17 오후 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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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637

 







서울청과 ‘출하비용 보전사업’ 5억 투입

  •  우정수 기자
  •  승인 2026.03.17 18:20

지난달 과일·채소 출하처에
1031만4000원 보전금 지원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서울청과가 농산물 출하 농가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 조성을 위해 ‘출하비용 보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업 시행 첫 달이었던 지난 2월에는 농가를 포함한 74개 과일·채소 출하처에 1031만4000원의 보전금을 지원하며 출하비용 부담을 줄여줬다.

서울청과는 농산물 가격 변동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도매시장 출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총 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출하비용을 보전해주는 ‘출하기반 최소비용 보전제(이하 출하비용 보전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청과에 따르면 출하비용 보전제는 지난 1월 28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과 주요 생산자단체들이 체결한 ‘출하비용 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과 연계해 기획한 사업이다. 서울청과로 농산물을 출하하는 출하자 가운데, 농산물 거래 가격이 일정 기준 이하로 형성될 경우 출하 과정에서 발생한 운송비와 포장비 등 기본적인 출하 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서울청과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채소와 과일 등 주요 청과류를 대상으로 지원 품목을 선정하고, 가락시장 거래 현황과 출하비용 조사, 출하자 최저가격을 반영해 품목별 기준단가와 지원 금액을 설정했다. 또한 지난해 가락시장 청과부류의 국내산 농산물 거래현황과 품목별 거래금액 구간 분석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과 예상 지원 규모를 사전에 검증했다는 게 서울청과 관계자의 설명이다.

2월 1일부터 시작한 서울청과의 출하비용 보전제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서울청과는 이 사업을 통해 산지 농가의 도매시장 출하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이사는 “농가들이 가격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도매시장법인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산지와 시장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우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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