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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급락한 양배추…“캐나다 신규 수출로 돌파하자”

  • 2026-04-01 오후 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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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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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급락한 양배추…“캐나다 신규 수출로 돌파하자”
입력 : 2026-04-01 20:38
대아청과·태양수출영농법인, 제주산 62t 캐나다로 수출
과잉 물량 선제적으로 격리 값 지지 취지 
온라인도매시장 통해 유통비용 절감 성과
양배추 캐나다 수출 (1)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대표 이상용)와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숙)이 국산 양배추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제주산 양배추 62t을 캐나다로 수출해 호평받았다. 대아청과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대표 이상용)와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숙)이 국산 양배추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해외 수출에 나섰다.

대아청과는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과 합심해 2~3월 두달간 제주산 양배추 62t을 캐나다로 수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양배추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려는 취지다. 산지 물량을 분산함으로써 내수 가격을 지지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수출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데다 캐나다라는 신규 수출시장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수출대상국을 다변화했기 때문이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최근 양배추·대파 등 주요 채소류의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평년보다 낮은 시세가 형성돼 산지 어려움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소비 촉진, 판로 확대, 물량 분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산물 수급 안정과 출하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아청과는 수출에 앞서 지난해말과 올 3월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양배추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 확대에 앞장서 호평받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1일 가락시장에선 양배추가 8㎏들이 상품 한망당 4056원에 경락됐다. 전년 4월 평균(1만3227원)과 평년 4월(9838원) 대비 69%, 59% 낮은 것으로, 농산물 수급관리 가이드라인상 가격 하락 ‘경계’ 단계에 해당한다. 

서효상 기자

 


 

출처 농민신문(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