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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청과 ‘공급과잉 양배추’ 캐나다로 보낸다

  • 2026-03-30 오후 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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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518

 



농수축산신문

대아청과 ‘공급과잉 양배추’ 캐나다로 보낸다

  •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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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3.30 09:59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과 2만5000통 선적…시장격리 노려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캐나다로 수출되는 제주산 양배추.[대아청과 제공]
캐나다로 수출되는 제주산 양배추.[대아청과 제공]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대표 이상용)는 국내산 양배추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숙)과 해외 수출에 나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대아청과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제주산 양배추 62톤을 캐나다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최근 양배추 재배면적 증가와 생산량 확대로 공급과잉이 지속됨에 따라 산지 물량을 선제적으로 분산해 국내 시장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육지 양배추 재배면적도 증가해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대아청과는 지난해 연말과 이달 중순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양배추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소비심리 회복을 유도한 바 있다.

대아청과는 이번 수출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방식을 활용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유통비용을 절감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 것은 물론, 캐나다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판로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용 대표는 “최근 양배추, 대파 등 주요 채소류의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평년보다 낮은 시세가 형성돼 산지 농업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촉진, 판로 확대, 물량 분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산물 수급 안정과 출하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아청과는 민감품목 수급 안정과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저장물량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푸드뱅크 농산물 기부, 소비촉진 행사 등 시장 상황에 맞춰 수급 안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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