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채소류 가격은 대체로 11월에 비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공급량은 계속 평년 수준을 밑돌아 시세는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12월 양념채소 관측을 정리한다.
◆양파=이달 상품 20㎏당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평년 동기대비 23% 높은 1만8,000원 전망. 이는 재고량은 많지만 높은 입고가격으로 출하조절이 이뤄지기 때문. 내년 1~3월 도매가격은 상품 20㎏당 1만7,000~1만9,000원 예상.
내년산 양파 생산량은 올해와 평년대비 각각 5%, 29% 증가 전망. 이에 따라 내년산 수확기에는 값이 평년보다 낮게 형성될 가능성 높은 만큼 추가정식 자제 필요.
◆대파=이달 출하량은 면적 및 단수 감소로 지난해와 평년 동기대비 각각 13%, 17% 감소 전망. 이달 도매가격은 상품 1㎏당 2,000원으로 지난해와 평년대비 각각 90%, 78% 높은 수준 예상.
다만 한파로 단수가 추정치보다 5% 더 감소할 경우 도매가격은 2,500원까지 상승 전망. 월동대파 출하기 가격은 면적 및 생산량 증가로 올해보다 낮게 형성될 듯.
◆건고추=올 생산량은 지난해와 평년대비 각각 19%, 29% 적은 9만5,000t. 생산량 감소로 11월 말 재고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24% 적은 2만5,584t 추정. 이달 수입량은 국내 건고추값 강세의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 증가한 8,360t 전망. 이달 도매가격은 수입량은 증가하는 반면, 재고량은 적어 지난해와 평년 동기대비 각각 56%, 62% 높은 상품 600g당(화건 기준) 8,800원 예상.
◆마늘=11월20일 기준 부패율을 적용한 조정재고량은 4만1,000t으로 지난해보다 24% 적은 수준. 마늘값 강세로 총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저장마늘도 비용 증가 및 상품성 저하로 출고 증가 예상. 이달 마늘 도매가격은 상품 1㎏당 5,500원으로 지난해와 평년대비 두배 이상 높은 수준 전망. 내년 마늘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2% 증가 추정.
◆쪽파=이달 출하면적은 파종 지연 및 종구비 상승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5% 감소. 단수는 큰 일교차로 인해 노균병과 백납현상이 발생해 지난해 동기대비 15% 감소.
이달 출하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20% 감소 전망. 12월 도매가격은 지난해와 평년 동기대비 각각 85%, 69% 높은 상품 1㎏당 3,300원 예상. 다만 한파와 가뭄 피해 발생시 1㎏당 3,800원 내외로 오를 듯.
◆일반풋고추=이달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평년 동기대비 46% 높은 상품 10㎏당 5만8,000원 전망. 초순에는 11월 수준의 보합세를 유지하다 중순 이후 상승세 보일 듯. 이는 이달 경남지역에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지만 기온이 낮아질 경우 수막·억제 재배 비중이 큰 충청지역 출하량이 중순 이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청양계풋고추=이달 출하면적은 주산지인 전남과 경남지역 재배면적 감소로 2% 감소 예상. 진주, 밀양, 창녕 등 경남지역 단수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냉해로 인한 전남지역의 감소폭이 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동기대비 2% 감소 전망. 이달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평년 동기대비 46% 높은 상품 10㎏당 6만6,000원 전망.
이경석 기자 kslee@nongmin.com




2010-12-06 오전 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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