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기자
- 승인 2026.05.29 19:24
2026-05-29 오후 3:13:00출처 : 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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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의 농산물 유통생태계 진입을 돕기 위한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도매시장 창업(판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5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 활용법 △채소 품목의 유통특성 △채소경매현장 참관 △온라인 유통시장 주요기업·기관 현장 탐방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 체험 △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 청년농업인들은 한진규 동화청과 부사장의 ‘농산물 도매시장의 이해’를 주제로 도매시장 활용법과 채소품목의 유통특성 등 강의를 듣고 채소경매 현장도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프리미엄 농산물 플랫폼인 온브릭스와 신선식품 유통 혁신기업 미스터아빠를 찾아 브랜드 운영 전략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아울러 도매시장 청과법인 중 온라인도매시장 진출에 가장 적극적이고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호남청과를 방문해 오프라인시장이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한 사례를 공부했다. 이에 더해 세계 최초로 농수축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운영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찾아 온라인도매시장 운영현황과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청년농업인들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과일경매장도 방문했다. 이들은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가격 안정에 기여한 대광후르츠의 방세종 대표를 만나 유통 현장을 체험하고 중도매인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김병률 한국농산업미래연구원장의 농산물 유통정책 강의를 듣고 성과를 공유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원석 회장은 “5주 간의 힘든 교육일정을 소화해낸 청년농업인들이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미래 한국농업을 선도하는 핵심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도매시장법인협회 역시 든든한 조력자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