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관련기사

성장률 1.6%…국내 경제학자들 암울한 전망 내놨다

  • 2025-02-11 오전 12:12:00
  • 341


출처 농민신문(김인경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0203500422





기사 로고
성장률 1.6%…국내 경제학자들 암울한 전망 내놨다
입력 : 2025-02-11 09:30
경총, 국내 경제학자 1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 “상당기간 경제 성장 정체될 것”
응답자 83% “美 트럼프 행정부 정책, 우리 경제에 부정 영향 더 클 것”
경총_우리 경제 성장 전망
국내 경제학자 10명 중 6명은 앞으로의 경제성장에 대해 ‘상당 기간 동안 성장이 정체될 것’(64%)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경제학자들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평균 1.6%로 전망했다. 이는 정부 전망치(1.8%)보다 0.2%포인트 낮은 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경제상황과 주요 현안조사’ 결과를 최근 내놨다. 국내 대학 경제학과 교수 100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1월6~17일 설문한 결과다.  

학자들은 앞으로의 경기 회복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전망을 피력했다. ‘상당 기간 동안 경제 성장이 정체될 것’이란 응답(64%)이 가장 많았고, ‘일정 기간 하락 후 완만한 속도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답변(35%)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일정 기간 하락 후 반등해 가파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무했다.  

image
국내 경제학자 10명 중 8명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83%)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영자총협회

1월 출범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국내 산업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 학자들이 대다수였다. 미 트럼프 정부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83%가 ‘미국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답했다. ‘미·중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한·미 협력 강화 등 우리 경제에 전반적으로 긍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응답은 8%에 그쳤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최근 첨단기술 경쟁 심화, 보호무역 확산, 소비 부진 등의 요인으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냉혹한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생존하고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인경 기자







출처 농민신문(김인경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02035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