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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농장학회, 농업인 자녀 장학생 5명 선발···각 150만원 전달

  • 2025-09-12 오전 9:22:00
  • 108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이두현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991







한국농어민신문

오농장학회, 농업인 자녀 장학생 5명 선발···각 150만원 전달

  •  이두현 기자
  •  
  •  승인 2025.09.12 19:12
  •  
  •  호수 3713
  •  
  •  6면
 

20년간 이어와···‘기후변화 피해’ 확대로 증액도

[한국농어민신문 이두현 기자] 

오농장학회가 가락시장 출하 농업인 자녀 5명에게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올해 오농장학생 대표인 박한비 학생.
오농장학회가 가락시장 출하 농업인 자녀 5명에게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올해 오농장학생 대표인 박한비 학생.

도매시장법인이 설립한 ‘오농장학회’가 올해 장학생 5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각 15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오농장학회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5개 도매법인(대아·동화·서울·중앙·한국청과)이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농업인들에게 받은 수익을 환원하자는 의미를 담아 2004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도매시장 출하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20년 동안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농업인 자녀 211명에게 총 1억8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산불피해, 폭염 피해, 집중호우 피해 등 기후변화로 인한 농가 피해가 큰 만큼 지난해 100만원씩 지원했던 장학금을 15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한비 학생의 아버지(깻잎 출하)는 “충남 금산으로 귀농해 깻잎 농사를 지은 지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데, 대학 졸업을 앞둔 딸이 오농장학생으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더 기운내서 농사지어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오농장학회를 이끌게 된 홍성호 이사장(동화청과 대표)은 “해가 거듭될수록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여건이 악화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농업인들의 농작물과 시설 피해가 심각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농업인들에게 오농장학회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두현 기자

출처 한국농어민신문(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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